제25장

이내 사무실 문을 닫고 접견실로 향했다.

“진짜 제멋대로라니까.” 그녀는 한 손으로 머리를 괬다. 어차피 다른 남자랑 쇼핑할 생각도 없었는데.

따르르릉—

그녀의 휴대폰이 갑자기 울렸다.

……

강자연은 비서의 전화를 받고 화성 로펌으로 돌아왔다.

“강 변호사님, 오늘 출근 안 하셔서 변호사님 찾아온 의뢰인, 안 변호사님이 채갔어요!” 비서가 그녀에게 말했다.

“그 여자가 할 수 있다면 뺏어가라고 해.” 강자연은 어차피 자신은 아쉬울 게 없다는 듯 무심하게 말했다.

“중요한 일 있다고 하지 않으셨어요?”

“아, 중요한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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